반독점부, 외국기업 최대투자 승인 … 사할린 석유-가스 개발 중점 러시아 반독점부가 러시아 석유화학기업 튜멘석유(TNK)와 영국 최대 정유기업 BP와의 합병 계획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BP와 TNK는 러시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TNK-BP라는 이름의 러시아 3위 석유화학기업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일리야 유자노프 반독점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 내 자산을 통합해 새로운 석유ㆍ가스 지주회사로 출범하겠다는 TNK와 BP의 합병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BP는 TNK와 합병을 위해 6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인데, 외국기업의 러시아 투자 사상 최대 액수이다. BP는 우선 TNK에 24억달러를 지불하고, 앞으로 3년 동안 12억5000만달러씩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BP는 TNK와 합병을 통해 전체 산유량을 25% 늘려 세계 2위 석유 메이저로 부상할 전망이며, TNK-BP는 러시아의 최대 다국적기업으로 탄생하게 된다. 유럽집행위원회(EC)와 TNK가 일부 생산 거점을 갖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앞서 2003년 7월 양사 합병 계획을 승인했다. 두 회사의 합병 계약은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영국을 공식 방문했을 당시 조인됐다. TNK-BP는 앞으로 석유ㆍ가스 개발 붐이 일고 있는 극동 사할린 지역에 대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할린의 석유 매장량은 12억배럴 규모로, 1일 120만배럴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TNK-BP의 최고경영자(CEO)는 로버트 더들리 BP 부사장이, 이사회 운영은 TNK 지주회사인 알파 그룹의 미하일 프리드먼 회장이 각각 맡게 된다. TNK-BP의 본부는 조세 피난처로 이름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둘 예정이다. <Chemical Journal 2003/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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