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현장에서 <지오그리드> 각광 … 국내시장 매년 20% 성장세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토목용 섬유자재 <지오그리드(Geogrid)>가 각광을 받으면서 국내 생산기업인 삼양사의 생산량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삼양사에 따르면, 태풍 <매미>로 인해 전국 각지의 건설현장에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지오그리드를 사용한 건설현장은 거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최근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 현장에서 지오그리드를 사용한 신공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지오그리드의 보강효과로 대변되는 신공법은 옹벽시장에서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려한 외관, 뛰어난 경제성으로 기존 콘트리트 옹벽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오그리드는 토목합성자재(Geosynthetics)의 일종으로 10-100mm의 구멍(Aperture) 형태의 그물형 외관을 갖는 토목용 보강자재로서 흙과 제품과의 마찰력 및 제품 자체의 강도를 통해 보강효과를 발현하며 주로 옹벽, 사면, 도로, 연약지반 등에 사용된다. 1980년대 초 영국에서 처음 개발됐으며 국내에는 1990년 초에 도입돼 1997년 삼양사가 국산화에 성공하기 전까지 6개 수입제품이 국내시장을 독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국내시장에서는 고강력 Polyester 원사를 사용해 토목공학적 특성이 탁월한 삼양사의 제품이 42%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이태리 Tenax 20%, 영국 Tensar 15% 등으로 뒤를 잇고 있다.
국내시장은 한해 약 130억원 가량이지만 현재 주 용도인 보강토옹벽용에서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용도 확대에 따라 앞으로 5년 안에 약 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수해복구가 본격화된 9월 말부터 현장에서의 주문량이 전년대비 약 43%까지 폭발적으로 늘어 현재 Full 생산에 Full 판매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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