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SM과 환율 상승으로 … SM 가격 안정돼야 ABS도 안정 10월 톤당 120만-125만원에 거래됐던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이 11월 톤당 5만-6만원 인상돼 125만-130만원에 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ABS 생산기업 관계자는 “월초 추진했던 톤당 5만-7만원 인상이 11월에 반영될 것이 확실시되며, 12월에도 같은 폭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BS 내수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SM(Styrene Monomer)과 환율이 11월 동시 상승했는데 11월초 SM은 중국의 재고감소로 인한 수요증가, 한국과 일본의 일부 SM 플랜트의 가동지연 및 주기적 Cargo 공급물량 감소로 강세를 나타냈다. 11월7일 SM은 톤당 715-725달러로 10월의 678-689달러에 비해 톤당 36달러 상승했고 11월14일에는 톤당 740-750달러로 25달러가 추가로 상승해 ABS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국내 ABS 생산기업들은 FOB Korea 톤당 53달러나 인상된 SM 가격과 달러당 16.59원이 오른 환율 등을 감안해 12월 ABS 가격도 톤당 5만-10만원 인상해 130-135만원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ABS 생산기업 관계자는 “11월 톤당 5만원의 가격인상을 시도했으며, 인상하지 못한 일부 거래처는 12월에 톤당 10만원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다른 생산기업 관계자는 “12월 ABS 가격은 11월 인상폭과 같은 인상폭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혀 각 생산기업들의 12월 목표가격은 톤당 130만원대로 파악된다. ABS 생산기업 관계자는 “SM 가격이 안정됐을 때는 ABS와 PS(Polystyrene) 가격결정이 쉬웠으나 2003년에 SM 가격변동이 심해 가격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국내 ABS 생산기업 중 SM을 자체 생산해 사용하는 곳은 LG화학이 유일하며, 제일모직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 한국BASF는 SM을 구매해 ABS를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 ABS 시장은 SM 가격상승과 유통기업들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11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돼 ABS Injection 가격이 11월5일 15달러 인상된 CFR FE Asia 톤당 930-940달러에 거래됐으며, 11월19일에는 950-960달러로 22달러 상승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ABS 가격추이(2003) | <Chemical Journal 2003/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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