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Sasol 1000톤 공급중단 … 일부 저가 Spot가 가격인상 걸림돌 11월 kg당 860원에 거래됐던 MEK(Methyl Ethyl Ketone) 가격이 12월 900원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MEK 공급기업 관계자는 “12월 일본에서 공급되는 MEK 오퍼가격이 톤당 650달러로 11월보다 톤당 30달러 정도 인상된 것을 감안해 내수시장에서 kg당 900원에 거래돼야 한다”고 밝혔다. MEK는 11월 Shell의 MEK Cargo가 들어오지 않고 Sasol Germany가 10월 정기보수로 국내공급에 차질을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EK 공급기업 관계자는 “11월에는 중간 1차 Player들의 재고 확보로 Shortage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MEK 대리점 관계자들은 “MEK Shortage가 없었던 것은 수요가 줄어든 탓으로 OCI상사와 SK네트웍스 등 Shell의 일부 대리점에서 Shortage가 발생했으나 OCI상사는 Spot으로 MEK를 조달해 11월 말 공급했다”고 밝혔다. OCI상사는 “Shell이 10월과 11월 계속적인 공급차질로 Shortage가 난 상태에서 Spot으로 MEK를 구매해 국내에 공급했다”고 전했으며, 다른 Shell 대리점인 SK네트웍스는 “11월 이미 기존 MEK 재고량을 다 판매한 상태로 재고가 없다”고 밝혔다. Shell Chemicals은 10월 MEK Cargo가 1달 가량 늦어졌고 11월 MEK Cargo가 들어오지 않아 대리점인 OCI상사 및 SK네트웍스 등이 MEK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11월 MEK 가격이 kg당 89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가격인상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우선 MEK 수요가 많지 않았다는 것과 일부에서 들어온 값싼 MEK로 인해 시장가격이 흐려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월 공급이 중단됐던 Shell은 12월 MEK Cargo가 11월 중순경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SK는 “Sasol에서 공급되는 월 1000톤이 국내에 공급되지 않아 12월 MEK 공급도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월 MEK 가격은 MEK 오퍼가격 상승과 수급타이트로 인해 kg당 900원까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나 MEK가 최근 Spot으로 꾸준히 국내에 공급되고 12월이 비수기 시즌 등을 감안할 때 900원까지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MEK 가격추이(2003) | <Chemical Journal 200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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