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학사업이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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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부문 매출 4.3% 감소 … 화학부문은 20.2% 증가 “효자” SK가 화학사업의 매출증가와 영업이익 호조에 따라 분기 기준으로 최대실적을 나타내며 SK네트워크 사태이후 견실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SK의 2004년 1/4분기 매출액은 석유부문이 4.3% 감소한 가운데 화학제품, 윤활유, 석유개발 사업에서의 약진에 힘입어 2003년 1/4분기 4조1044억원에 비해 1.8% 증가한 4조1790억원을 기록했다. 석유부문이 2조9980억원, 화학제품 9345억원, 윤활유 1181억원, 석유개발 494억원의 매출액을 나타냈다.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한 화학사업은 에틸렌 및 BTX 제품의 시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다운스트림 가격도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에틸렌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만톤 증가한 9만톤, P-X는 1만9000톤 증가한 20만1000톤, SM은 3만8000톤 증가한 12만5000톤으로 SM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 판매량도 8% 증가했다. SK의 석유화학제품 판매비율은 Olefin이 21%, 합성수지 20%, Aromatic 59%로 Aromatic 비중이 가장 높으며 생산제품의 63%를 수출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SK네트웍스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설정 이후를 기준으로 2003년 1/4분기 2761억원에서 4384억원으로 58.8% 증가했으나 설정 이전을 기준으로 하면 126억원 감소해 순수판매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2003년 1/4분기 3099억원에서 2004년 1/4분기 2522억원으로 577억원 감소해 화학사업의 영업이익 증가분 207억원, 석유개발사업 244억원 등 나머지 부문에서의 총 영업이익 증가분이 451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전체 영업이익은 126억원 감소했다. 한편, SK의 부채비율은 188%로 2003년 12월보다 1.6%p 상승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0.2%p 감소한 34.7%를, 현금성 자산의 증가에 따라 실차입금은 5조4701억원으로 3367억원 감소했다. <한기석 기자> 표, 그래프: | SK의 경영실적(2004.1Q) | <화학저널 2004/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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