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PE 비수기 돌입 … 테러 우려로 국제유가 강세 유지가 문제 5월 첫째 주 에틸렌 시장이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 싱가폴의 휴일에 따라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중국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틸렌 무역상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거래물량이 없는 상태로 중국의 긴축정책 발표로 시장을 함부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에틸렌 가격은 2004년 1/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8%, 주 수요처인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25% 상승해 2006년까지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의 노동절 이후 PE 시장상황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틸렌 시장도 숨을 죽이고 있는 상태이다. PE 가격하락의 가장 큰 악재는 중국의 경제성장 억제정책 발표에 따른 중국쇼크이나,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이 발표한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석탄, 자동차에 대한 신규투자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재용으로 사용되는 PE 수요감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6-8월 PE가 정통적으로 비수기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중국수요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에틸렌 가격도 하락할 것이라는 일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다만, 중국의 비축 재고물량이 많지 않고 2003년 SARS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이 9.1%, 2004년 1/4분기 9.6%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중국의 수요증가율을 예상하기는 어려운 상태이다. 중국은 2003년 HDPE 수입이 219만7000톤으로 전년대비 2.9%, LDPE는 284만8000톤으로 4.8% 증가하는 등 합성수지 전체 수입량이 229만2000톤(4.8%) 증가했고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연평균 10.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결국, 에틸렌 가격흐름은 현재 가격에서 강보합세 내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은 일본의 Golden Week가 끝난 6일에도 특별한 거래가 없었으며, 중국이 시장에 참여하는 10일 이후에나 정확한 시장상황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에틸렌은 당초 중국의 경제 경착륙설이 대두되기 이전 세계적인 수급 타이트로 2006년까지 가격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에서는 하반기 유가안정과 함께 약보합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Yanbu의 테러사건으로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배럴당 40달러까지 상승할이라는 전망과 원유의 추가생산 가능 시설부재로 유가안정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유화학의 쌀인 나프타(Naphtha) 가격도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민 조사기자> <화학저널 200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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