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ㆍ효성, 차별화 제품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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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LMP 설비교체로 고부가 원사 비중 90% 육박 … 중국추격에 항복 원가상승과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학섬유업계가 나일론과 Polyester 일반 원사의 생산비중을 대폭 축소하고 대신 고부가가치 차별화 원사의 생산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코오롱은 초극세사나 항균원사, 스포츠 의류용 원사 등의 생산을 늘리면서 2003년 원사부문 매출액 중 약 35%를 차지했던 차별화 원사의 비중을 2004년에는 45%로 높이고 2005년에는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03년 말 구미공장의 40년 된 나일론 원사 생산설비를 폐기 처분하고 스판덱스 설비를 설치한 데 이어 노후한 Polyester 원사설비도 철거하기로 하고 노조와 해당 인력의 재배치 문제를 협의중이다. 코오롱은 2004년 4월 창립 47주년을 맞아 가진 <기업혁명 선포식>에서 DFR(감광성필름) 생산라인 증설과 유기EL 생산라인 완공 등을 통해 전자소재 비중을 2006년까지 20%로 높이고 전통 섬유산업은 줄여 나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효성도 중국의 스판덱스 설비를 증설하는 한편 직물 부문을 축소하는 등 고부가가치제품의 비중을 확대하는 제품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단행했다. 특히, 2004년 1/4분기에는 Polyester 일반 원사의 생산량을 약 5% 감축했고 나일론 원사도 일반 제품의 생산을 약 4% 줄였다. 대신 차별화 제품의 생산을 늘리면서 스포츠 의류 등에 주로 사용되는 <에어로쿨> 제품은 2004년 들어 판매량이 2003년의 2배를 넘어섰고, 항균원사인 <매직실버>도 매달 판매량이 3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나일론 부문의 판매량 중 차별화 제품 비중이 2003년 말 32.2%에서 2004년 5월 말 현재 40%로 높아졌고 Polyester는 31%에서 36.5%로 상승했다. 새한은 1999년 도레이새한 설립 시 일반 원사부문을 분리하면서 차별화 원사의 비중이 1998년 40%에서 1999년에는 70%로 높아졌으며, 현재는 90%에 달하고 있다. 새한은 2004년 들어 구미공장의 의류용 Polyester 원면 설비를 개조해 고수익성 Polyester인 LMP(Low Melting Polyester) 설비로 교체하는 등 설비 구조조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차별화 제품을 중심으로 원사 부문에서 약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화학섬유업계에서는 일반 화학섬유 부문이 중국의 추격으로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임을 인식하고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제품을 확대하는 구조조정을 꾸준히 진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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