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AN 3.8% 하락에 EG 1.6% 내림세 … 환율하락이 한몫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6월 화학제품 및 석유제품, 섬유제품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04년 6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수요부진 및 원/달러 환율 하락이 이어지면서 화학 및 석유제품, 화학섬유 원료의 수입물가가 모두 하락했다. 석유제품은 원유 도입가격이 수입물가 기준으로 4.7% 하락하면서 나프타 수입가격이 6.7%, 벙커C유는 4.9%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프로판 및 부탄 가격은 4.6%와 9.2% 상승해 석유제품 수입가격은 3.6% 하락에 그쳤다. 화학제품으로는 AN(Acrylonitrile)이 3.9%, EG(Ethylene Glycol)이 1.6% 하락하면서 화학섬유 직물 수입가격도 5.5% 하락했다. 벤젠과 SM(Styrene Monomer)은 일시적인 공급부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금속1차제품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 수요증가로 합금철, 빌렛, 슬랩, 후판, 알루미늄합금 등이 1.2% 하락했으며, 기계부품도 수요부진과 환율하락으로 컴퓨터부품, 보조기억장치, 집적회로, 브라운관 등 대다수 제품이 1.2% 하락해 중간 원자재 전체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환율효과가 제거된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5% 하락에 그쳐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하락보다는 환율하락 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원재료는 OPEC의 산유량 확대 및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세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내려 연료광물 수입물가가 3.3% 감소한 반면, 니켈, 알루미늄, 금 등 비철금속과 철강소재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행은 6월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수입물가가 4개월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2.4% 오르는 등 고유가로 인한 수입물가 압박이 여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중간재 수입물가 등락률(2004.6) | <화학저널 200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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