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명, 소성용 아크릴 바인더 국산화
|
LCDㆍPDPㆍ반도체 등에 적용 … LTCC용 PVB 대체 시장 공략 점착제 전문기업인 거명(대표 최완석)이 아크릴 수지를 이용해 LCD, PDP,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소성용 바인더를 국산화해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소성용 바인더는 LCD 광학필름, PDP 격벽 유전체 등에 사용되는데, Cell 제조시 세라믹비드의 틀을 성형해 시트형태로 가공하는데 사용되어 바인더는 가열하면서 증발시키게 된다. 기존에는 일본 JSR 등에서 완제품인 그린시트 형태로 수입돼 LG마이크론, LG전자, 삼성SDI 등에서 사용했으나 거명의 국산화로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몇몇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거명은 7500톤의 아크릴계 점착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크릴을 이용한 고부가 제품개발을 모색하며 제품개발에 주력하던 중 2003년부터 소성용 바인더를 국산화 해 양산하고 있다. 특히, 거명은 반도체 LTCC(저온 동시소성 세라믹)에 사용되는 PVB(Polyvinyl Butyrate) 대체소재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LTCC에 사용되는 PVB는 섭씨 600-700도의 고온에서 소성해야 하나 아크릴은 섭씨 300-400도의 저온 소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틸리티 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거명 관계자는 “LTCC에서 PVB를 대체하려면 일부 설비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아직 활발히 적용되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소성용 바인더의 적용 폭이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시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