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OLED 사업에 승부건다!
|
삼성OLED 흡수합병 직할체제로 … AM OLED 사업 집중육성 천명 삼성SDI가 4월1일자로 자회사인 삼성OLED를 흡수합병하면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강화에 나선다.삼성SDI는 1월14일 이사회에서 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삼성OLED의 흡수합병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삼성SDI는 삼성OLED의 가치 평가를 위해 외부 평가기관인 삼일회계법인과 평가계약을 체결하면서 합병작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삼성OLED는 4월1일자로 삼성SDI에 흡수ㆍ합병된다. 합병방식은 무증자 방식의 소규모 합병으로 삼성SDI가 삼성OLED의 자산, 부채를 그대로 승계하되 삼성SDI가 가지고 있는 유가증권과 삼성OLED의 자본금을 상계처리해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삼성SDI는 2001년 일본 NEC와 51대49의 지분비율로 합작기업 삼성-NEC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설립한 후 OLED 사업을 수행해오다 2004년 초 NEC의 지분 및 관련특허 전체를 인수하고 지분을 100%로 늘리면서 회사명도 삼성OLED로 바꿨다. 삼성OLED의 자본금은 1740억원이며 2004년 매출 3019억원, 당기순이익 약 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의 삼성OLED 합병은 PDP, LC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OLED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OLED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나가기 위해서는 자회사 사업이 아닌 모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재정립시키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도 “AM(능동형) OLED를 미래 신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삼성SDI는 “합병하면 의사결정 신속화, 투자 강화 등을 통해 OLED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최근 세계 최대인 21인치 OLED를 개발한 상황에서 OLED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힘겨루기가 본격 전개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1/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삼성SDI, 배터리 부품 관세 리스크 “우려” | 2025-12-24 | ||
| [배터리] 삼성SDI, 4분기에도 영업적자 유력... | 2025-12-23 | ||
| [배터리] 삼성SDI, KG모빌리티와 배터리 MOU 체결 | 2025-12-23 | ||
| [전자소재] OLED, 한국·일본 협력으로 중국 견제한다! | 2025-12-10 | ||
| [배터리] 삼성SDI, 미국 LFP 시장 진출 본격화 | 2025-12-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