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환율급락 영향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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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66.7%가 부정적 응답 … 수출기업 53.7%가 급락피해 경험 환율 폭락세로 원/달러 환율 1000원대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출혈수출과 수출계약 취소 등 수출기업의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최근 수출기업 300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율이 급락하기 시작한 2004년 10월 이후 4개월 동안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경험한 수출기업이 53.7%에 달했다. 피해내용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막대한 환차손> 발생이 전체 조사대상의 26.4%(복수응답), <출혈수출>이 13.0%에 달했다. 이밖에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외국기업과의 수출수주 경쟁에서 밀린 경험> 11.3%, <기존 수출계약을 취소하거나 신규 수출오더 포기> 7.7%로 나타났다. 손익분기점 환율은 평균 1104원(대기업 1088원에 중소기업 1113원)으로 나타났고, 조사대상 10곳 중 7곳은 손익분기점 환율이 1050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1000원 미만은 1.0%, 1000-1050원 15.0%, 1050-1100원 11.7%, 1100-1200원 41.6%, 1200원 이상 15.7% 순이었다. 환율하락의 영향은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여 조선(100%), 일반기계(81.5%), 반도체(79.2%), 무선통신기기(76.2%), 섬유(73.3%), 자동차(72.8%)는 환율하락의 영향이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평균치(69.3%)를 상회해 상대적으로 환율급락에 따른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반도체, 핸드폰(무선통신기기), 선박(조선) 등 수출주력업종은 달러화 수출비중이 커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하고, 섬유와 일반기계는 수출경쟁력과 환위험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환율하락에 따른 영향을 더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수입원자재 가격하락과 달러부채 부담완화 효과가 예상되는 정유(20.0%), 철강ㆍ금속(57.5%), 음식료(57.2%), 항공해운(50.0%) 등은 <부정적> 응답이 평균치를 밑돌아 상대적으로 환율하락의 피해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은 66.7%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수출기업 10곳 중 6곳(58.7%)은 <마땅한 환위험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은 68.0%가 환위험을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44.5%)에 비해 환차손 피해를 입을 가느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수출기업의 36.1%는 정부의 <적극적인 환율방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환율변동의 속도와 폭 조절>은 32.3%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세제ㆍ금융 등 수출지원 대책> 21.3%’, <환위험 관리능력 지원> 8.3%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상의는 “최근의 환율하락은 수출기업들이 대응하기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환율 1000원 마저 붕괴되면 중소수출기업들을 중심으로 한계기업이 속출하고 수출전선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부의 시장개입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표, 그래프: | 환율하락 영향에 대한 부정적 응답비율 | <화학저널 2005/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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