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ol, 하락세 완만 반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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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P&B화학 2월 가동중단으로 … 톤당 165만-175만원대 형성 2005년 2월 페놀(Phenol) 가격이 1월에 비해 5만-10만원 정도 하락한 톤당 165만-175만원 대를 형성하면서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페놀가격은 2004년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2004년 12월과 2005년 1월에는 가파른 하강곡선을 그리며 급락했다. 그러나 2월 들어 금호P&B화학의 페놀/아세톤(Acetone) 플랜트가 가동중단에 들어가고 외국 메이커들도 비수기를 맞아 1-2월 가동률을 낮추면서 공급물량이 조절돼 하락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페놀시장 관계자는 “1월과 2월은 비수기여서 가격하락이 불가피했고, 현재는 공급이 다소 줄고 3월에 접어들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3월에는 보합세를 형성하거나 소폭의 오름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석유화학의 신규물량이 4월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에나 정확한 시점을 정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페놀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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