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주총회 일방적 승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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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지분 포함 35% 정도 확보 … 소버린은 15% 정도로 역부족 상태 SK와 소버린자산운용이 3월11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막판 표 점검에 들어갔다.주주총회를 3일 앞둔 3월8일 현재 SK는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에 우호세력과 최근 지지를 선언한 기관투자자들의 지분을 포함하면 약 35%를 확보해 우세하지만 소버린도 연일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고 소액주주의 위임장 확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SK 계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SKC&C 11.3%와 최태원 회장 0.83% 등 15.71%로 여기에 삼성전자와 팬택&큐리텔 등 우호지분, 의결권 행사 의사표시 시한(3월4일)까지 SK에 대해 지지를 선언한 기관투자가 지분까지 포함하면 SK 경영진 우호지분은 모두 35%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모두 38개 가운데 한국투신운용(3.598% 지분)과 조흥투신운용(2.549%) 등 36곳(7.49%)이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안 등 SK의 주주총회 의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반면, 기관투자가 가운데 슈로더투신운용(0.002%)은 중립을, 푸르덴셜자산운용(0.18%)은 재무제표 승인안에 대해서는 찬성했지만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안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이에 따라 SK는 일단 주주총회 대결에서 우위를 선점했지만 소액주주와 외국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의결권을 더 확보하기 위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3월4일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이사회의 활동내용을 담은 <이사회 백서>를 내놓은데 이어 3월8일에는 그룹 계열사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는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성과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또 2월24일부터 기관투자가와 거래처, 전직 임ㆍ직원 등 주주들을 접촉하면서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을 위임받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 등에 반대하고 있는 소버린도 역공을 준비하고 있다. 소버린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14.96%로 SK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2월18일부터 국내 일간지에 주주권리 행사를 알리는 내용의 시리즈 전면광고를 연일 게재하는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또 주주들의 대상으로 2월21일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재선임에 반대하는 내용의 편지를 발송한데 이어 주주총회 의안에 대한 반대 또는 기권을 권유하며 의결권 확보작업을 벌이고 있다. SK 이사회가 주주총회에 상정한 3개 의안 가운데 최태원 회장 등의 이사 선임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참석 주주의 과반수 이상과 총 발행주식의 4분1 이상 찬성요건을 동시에 갖추어야 하는데, 내국인 지분 45.6% 가운데 SK 우호지분을 제외한 11%와 외국인 지분 54.4% 중 소버린을 뺀 40%의 향배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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