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SM·EG 신증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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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도 신증설 시작 … 중국-중동 판매경쟁에 나머지는 오리알 동아시아 지역에서 EG(Ethylene Glycol) 및 SM(Styrene Monomer) 신증설이 가속화되고 있다.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타이완, 타이에서 주력 유도제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설투자계획이 잇따르고 있으며, 기존기업의 증설계획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EG, SM은 중동지역에서도 신증설 붐이 시작돼 아시아에서 판매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동아시아 지역의 EG, SM 30만톤 이상의 신증설 계획은 2008년까지 3년간 타이완에서 SM 1건, EG 3건, 중국에서 SM, EG 각각 2건, 타이에서 EG가 1건 있다. 또 30만톤 이하의 증설계획은 중국의 기존 석유화학기업을 중심으로 SM 5건 정도, EG 3건 정도가 존재해 신증설이 향후 3년간 집중돼 있다. 중동에서도 사우디, 카타르, 이란, 쿠웨이트 4국에서 신규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의 유도제품 투자계획으로서 SM 5건, EG 7건의 대형계획이 예정돼 있다. 특히, 중동의 신증설은 건당 생산능력이 40만-70만톤의 대규모로 압도적인 코스트 경쟁력을 무기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신증설을 통한 공급능력 확대도 세계 석유화학 수요가 2004년 수준에서 증가하면 수요증가를 밑돌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신증설 완공이 겹치는 시기나 세계경제가 침체돼 수요가 감소하는 시기에는 일시적인 공급과잉상태에 빠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동아시아와 중동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지역적 이점이 있는 중국기업과 코스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동기업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돼 나머지가 어떻게 대항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학저널 2005/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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