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유 CO2 배출 170만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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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생산축소에 경유 생산확대로 가능 …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 일본 전국의 휘발유 생산량을 현재 수준에서 400만kl 줄이고, 경유 생산량을 늘리면 정유공장의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70만톤 정도 감소할 수 있다는 추산결과가 나왔다.일본석유연맹과 Japan Energy는 CO2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휘발유·경유 생산량 시산결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경유를 연료로 하는 디젤승용차의 보급을 촉진해 현재 휘발유에 편중돼 있는 자동차용 연료유의 생산비율을 시정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또 연비성능이 뛰어난 디젤승용차의 보급으로 소비단계의 CO2 배출량을 더욱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교토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에너지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민생·운수 부문의 에너지절약 대책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경유 Shift>에 따른 CO2 감축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디젤승용차 보급 확대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재 일본의 휘발유 수요는 약 6100만kl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경유는 1996년 약 4600만kl를 정점으로 감소해 최근에는 4000만kl를 밑돌고 있다. 물류 합리화에 따른 경유 수요 감소와 함께 디젤승용차 자체의 수요 감소, 등유·A중유를 섞는 등의 방법으로 밀조된 불법경유의 유통 확대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일본에서는 자동차용 연료가 휘발유로 몰리면서 휘발유 기재를 제조하는 유동접촉 분해장치(FCC), 접촉개질장치(Reformer) 등 2차장치의 가동률이 높아져 정유공장의 CO2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일본석유연맹 및 Japan Energy는 2001년 석유제품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정유공장 모델의 LP(Linear Programming)를 사용한 비용 및 CO2의 최소화를 실현시키는 최적의 휘발유, 경유 생산량을 산정했다. 전제조건으로 처리원유의 유종 구성이나 휘발유·경유 이외의 유종 생산량은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2차장치는 생산능력의 90%를 가동시키기로 했다. 재조정 결과, 휘발유 생산량을 현재 수준에서 400만kl 줄여 5700만kl로 하고 경유 생산량을 4000kl에서 4400만kl까지 늘리면 정유공장의 CO2 배출량은 현재에 비해 170만톤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디젤승용차의 보급은 운수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 차이를 시정하기 위해 일본석유연맹 및 Japan Energy는 현재의 경유 수요를 10% 늘리는 방안으로써 주행거리가 긴 지역·소비자에 대한 세제상 우대조치, 보조제도 실시 등을 제안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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