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싱가폴 SM 22만톤으로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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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ka, 60억엔 투자 2006년까지 … Styrene계 수지 생산거점 확립 Denki Kagaku Kogyo(電氣化學)의 싱가폴법인인 Denka Singapore이 이전부터 계획했던 Styrene 생산능력 증설에 나선다.총 60억엔을 투자해 Styrene계 수지의 생산능력을 현재 1계열 9만5000톤에서 3계열 22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Jurong섬 Seraya 지구의 기존공장 인접부지에 4만평방미터를 확보해 지반다지기에 들어갔으며 곧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한다. 200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Denka Singapore은 아시아 유수의 Styrene계 수지 생산거점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글로벌 포지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싱가폴 Jurong섬은 일본계 화학기업들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주력사업을 투입하고 있는 곳으로 Denki Kagaku Kogyo도 Chiba 공장에서 기술실적을 쌓아온 Styrene계 수지의 대규모 생산능력 증강을 통해 아시아를 주축으로 글로벌 시장지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싱가폴법인인 Denka Singapore은 Jurong섬 Seraya 지구에서 9만5000톤의 Polystyrene(GP 그레이드)을 기업화해 강점을 지닌 고분자량 PS나 내열, 일반 그레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Denka Singapore은 중국이나 동남아의 수요증가를 예상하고 프리미엄 상품인 고분자량 PS에 비중을 둔 생산능력 증설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15만톤 생산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SBC(Styrene Butadiene Copolymer) 4만톤 플랜트를 새로 건설하며 MS수지 3만톤도 생산한다. Denki Kagaku Kogyo는 PET병용 Shrink Film용 SBC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미국시장 개척도 가능하다고 보고 신규 건설을 결정했다. MS수지는 광학용도에 강점을 지닌 투명수지로 중국, 동남아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Denki Kagaku Kogyo는 양국간 자유무역 진전이나 정부지원, 물류면의 우위성 등과 함께 파이프로 원료를 조달할 수 있는 싱가폴을 주력사업의 확충거점으로 선택한 상태이다. 투자계획이 구체화되면 Denka Singapore은 SM(Styrene Monomer) 20만톤 이상을 소비하게 돼 타이완의 奇美實業에 이어 2번째로 원료 구입량이 많게 된다. <화학저널 200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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