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연일 급등 5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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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49.24달러로 1.98달러 상승 … WTI는 53.49달러로 하락전환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단기간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6월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IT) 선물유가는 배럴당 53.63달러로 전일에 비해 0.97달러 하락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Brent유 역시 0.87달러 하락한 52.4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국내 수입 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하반기 석유제품 공급차질 우려 등의 영향으로 1.98달러 상승한 49.24달러, Brentdb 현물가격 역시 51.19달러로 0.89달러 상승했다. WTI의 현물가격은 6월1일 54.53달러로 2.41달러 상승했으나 6월2일 1.4달러 하락하면서 53.49달러를 형성했다. 6월2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의 원유 재고증가 발표 및 유가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으며, 일부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BP의 텍사스 정제시설의 가동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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