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ㆍABS, 가격 하락세 “논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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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ㆍSM 가격하락 지속할지 의문 … 미국의 X-Mas 선물이 문제 벤젠(Benzene)과 SM(Styrene Monomer) 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면서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시장에 악제로 작용하고 있다.SM은 4월8일 상승을 끝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5월에는 톤당 800달러대로 떨어졌고, 벤젠도 600달러대로 폭락하는 등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PSㆍABS도 계속 곤두박질쳐 PS는 1000달러, ABS는 1200달러까지 미끄러졌다. 특히, PS는 SM 가격이 800달러 중반으로 폭락하고 연쇄적인 폭락이 예고되면서 가공기업들의 구매 기피현상이 나타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 PSㆍABS 생산기업들이 1000달러가 넘는 수준으로는 도저히 채산을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가동률을 낮춘 것이 SM 가격에 치명타로 작용하고 있다. PSㆍABS는 생산량 중 60-70%를 수출하고 있어 수출량이 감소하면 내수로 밀어내기 할 수밖에 없으나 내수시장 역시 침체기로 과잉물량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여서 폭락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6월 들어 벤젠가격이 700달러 수준으로 소폭 상승하고, SM 역시 900달러를 넘어서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SM을 구매해 사용하기 때문에 SM 가격하락 영향을 받지 않아 특별한 대응책은 없다”는 입장인 반면, SM을 생산하고 있는 LG화학, 동부한농화학은 별다른 대책 없이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장난감의 75%를 제조하고 있지만 고유가로 플래스틱 가격이 급등하면서 완구 제조코스트가 급등하고 수익성이 악화돼 세계 완구 시장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특히, 고유가 행진과 미국경제의 악화 기미로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주문하지 않아 PSㆍABS 가격하락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 그래프: | Styrenic 체인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6/10>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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