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이미지
화학산업 “사회공헌도 낮다” 주류… 화학기업도 책임있는 경제 주체로서 사회공헌을 부가적인 요인이 아니라 경영활동 자체라는 개념인 기업정신(Corporate Citizenship)의 관점에서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화학기업들의 홍보활동 부족이 악영향 초래 화학기업들은 Responsible Care 프로그램과 같은 노력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아직 대중들에게 화학산업의 가치를 알리는 노력은 더 필요한 상태이다. Crompton에 따르면, 일반대중들은 여전히 화학산업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바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재 및 산업제품 70여가지 이상에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화학기업들은 대중들에게 화학산업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Akzo Nobel에 따르면, 외부주주(Outside Shareholder)와의 커뮤니케이션, 투명성 및 신뢰성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주로 기술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화학기업들은 화학산업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두려움이나 우려를 해소시키지 못했으며 화학산업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Uniquema는 화학기업들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화학산업의 기여도를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Degussa도 최근 기업정신의 사업가치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화학기업이 사회 및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제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BASF는 Responsible Care 프로그램 및 LRI(Long-Range Research Initiative)가 분명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일반 대중들은 여전히 화학산업이 훌륭한 기업시민이라는 점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으며, 화학산업의 침묵은 비평가들에게 비판의 여지를 제공하고 있고 비평가들은 언론을 통해 대중들로 하여금 화학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점점 많은 규제가 생겨나면서 화학기업들의 경제활동 및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어 화학산업의 최대 과제를 대중과의 의사소통방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표, 그래프 | 미국 제조업의 세전이익 기준 사회 공헌도(2002) | 미국 제조업의 매출액 기준 사회 공헌도(2002) | 에너지 가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 미국 화학산업의 사회공헌 실태(2002) | <화학저널 2005/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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