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BE, 환경 중시로 MTBE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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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탄가 향상기재로 관심 급증 … 원료 확보 및 인프라 정비 과제 일본에서 자동차 연비대책으로 휘발유의 옥탄(Octane)가 향상을 꾀하는 움직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옥탄가 향상기재의 주역으로 ETBE(Ethyl Tertiary Butyl Ether)가 떠오르고 있다.에탄올을 3% 직접 휘발유에 혼합하는 E3에 반대하던 석유정제기업들이 ETBE 도입에 유연한 자세로 돌아섰고 Reformate 등 석유계 옥탄가 향상기재에 비해 높은 CO2 감축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도입에 있어 거대한 ETBE 제조비용 문제나 원료인 Bioethanol의 공급여력이 브라질 1국가에만 의지하고 있는 공급안정성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서 휘발유의 옥탄가 향상이 요구되는 것은 교토의정서 발효로 운수부문의 온난화 대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2005년 지구온난화 대책을 개선해 교토의정서 목표달성계획을 책정할 계획이다. 유력한 CO2 대책으로 휘발유의 옥탄가 향상에 따른 자동차 연비개선을 꾀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환경성은 바이오에탄올을 직접 휘발유에 섞는 E3를 추진하고 있으나 석유연맹은 E3는 증기압 상승이나 수분혼입에 따른 상분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Isobutylene과 Ethanol을 결합시켜 Ether화한 ETBE라면 문제가 해결돼 도입 가능하다는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정유기업들의 고민은 95옥탄이 구체화되면 Sulfa Free(유황분 10ppm 이하)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기재 자체의 설비구조가 완전히 바뀔 전망이다. ETBE 도입을 선택했을 때 환경문제로 휴지상태인 MTBE 플랜트를 개조하는 방법으로 원유 공급기업들이 대응할 것으로 보이나 일부는 플랜트를 신설해야 하고 95옥탄에 적응한 신형차량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ETBE 공급이 이를 커버하지 못해 추가적인 설비투자도 필요해 투자액이 3000억엔 혹은 5000억엔으로 추정돼 큰 투자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 휘발유의 절대수요가 줄어들면서 가동률 저하도 우려돼 석유화학 등으로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환경성이 ETBE를 7% 휘발유에 섞으면 에탄올 환산으로 3%, E3과 비슷한 CO2 감축효과가 예상되나 우선 E3을 도입하고 이후 추가적인 CO2 감축효과가 기대되는 E10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ETBE 도입을 쉽게 수긍할 것인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환경성 내부에서는 NOx 발생량이 휘발유에 비해 높은 에탄올계 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대기행정 측면에서 의문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화학저널 200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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