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한달만에 55달러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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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3일 54.62달러로 0.89달러 하락 … 8월8일 55.33달러 이후 최저 국제유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시사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3일 거래된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4.62달러로 전날보다 0.89달러 하락해 8월8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55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두바이유는 8월8일 배럴당 55.33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Katrina 피해발생 직후인 9월1일 59.45달러로 60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가에 도달한 뒤 IEA의 비축유 방출 결정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북해산 Brent유 현물은 배럴당 61.00달러로 전날보다 0.42달러 올랐으나,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63.06달러로 0.21달러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23달러 내린 배럴당 63.11 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 선물유가는 0.19달러 내린 61.61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전문가들은 카트리나로 인한 공급차질에도 불구하고 IEA의 신속한 비축유 방출 결정과 OPEC의 높은 생산수준 유지 등으로 현재 원유 공급이 충분하다는 인식이 형성돼 안정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석유공사 관계자는 “카트리나로 인한 유가 상승요인은 IEA 방출, 미국 경기하락 전망 등으로 상쇄되고 있으나, 중장기 세계 석유 수급전망은 여전히 빡빡해 유가가 대폭 내리기는 어려우며 두바이도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내릴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전망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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