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ㆍ미국산 플래스틱 수입 홍수
산자부, 9월 일본산 18.2% 증가 … 화학제품 수입 200억달러 상회 수입은 9월 1-20일 기준으로 고유가에 따른 원유 수입증가의 영향으로 원자재가 총수입의 57.4%를 차지하면서 전체 수입증가를 주도했다.원자재의 수입이 25.4% 증가했으며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5.5%, 4.3% 감소했다. 산업자원부가 10월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 잠정치에 따르면, 9월 수입은 226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4.5% 증가했다. 9월 수입은 1-20일 기준으로 고유가에 따른 원유 수입증가 영향으로 원자재 분야(수입비중 57.4%)가 전체 수입증가를 주도했다. 수입증가율은 9월 1-20일 기준 원자재가 25.4% 증가한 반면, 자본재는 5.5, 소비재는 4.3% 감소했다. 수입증가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는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2005년 1월 배럴당 37.97달러에서 2월 39.91달러, 3월 45.85달러, 4월 47.21달러, 5월 45.41달러, 6월 51.06달러, 7월 52.84달러, 8월 56.77달러, 9월 56.75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원유는 도입단가가 전년동월대비 무려 42.2% 상승함에 따라 수입액이 64.9% 폭증했다. 이밖에 석회석, 소금 등 비금속광물(28.8%), 합성수지(12.5%) 및 플래스틱제품(10.3%) 수입도 2자릿수 증가했다.
미국산 수입(△19.8%)은 무선통신기기(64.8%), 컴퓨터(17.5%), 플래스틱제품(3.8%)이 증가했고, 농산물(△52.7%), 기계류(△34.4%), 반도체(△18.6%) 등은 감소했다. 중국산 수입(9.7%)은 기계류(46.9%), 컴퓨터(18.3%), 반도체(14.4%), 의류(5.0%)가 증가했고, 철강제품(△15.4), 비철금속(△4.0)은 감소했다. 특히, 중동산 수입(75.3%)은 LPG(176.8%), 원유(94.8%), LNG(77.8%) 등을 중심으로 70% 이상 증가했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제품의 수입실적 | <화학저널 200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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