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케미칼, PPR 사업 본받아라!
MX-PX-PTA-PPR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확보 … 역외시장 개척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성공한 기업들은 차별화된 핵심기술, 자체 고유 디자인 확보와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월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계일류상품 성공사례 설명회>에서 삼성전자의 인테리어 가전 지펠냉장고, 오로라월드의 캐릭터디자인, 오리온 초코파이, KP케미칼의 PET병 원료 PPR 등 세계일류상품의 성공사례 및 비결을 소개하고 세계일류상품 개발을 위한 경영모범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일류상품제도는 산업자원부가 2001년부터 유망 수출상품(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을 발굴ㆍ지원하여 수출주력상품으로 육성함으로써 소수품목에의 수출편중 시정과 미래의 수출동력 확충 도모하기 위해 해외마케팅, 기술ㆍ디자인 개발 등 각종 지원책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병의 원료 PPR(PET Packaging Resin)의 국내생산 1위 KP케미칼 최재옥 상무는 “PPR의 원료인 M-X(Mixed-Xylene)를 구매해 P-X(Para-Xylene),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PPR을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KP케미칼의 PPR 성공전략 | <화학저널 200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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