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kw 한국형 배연탈황설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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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한국전력기술과 2월23일 서울 코엑스에서 50만㎾급 한국형 배연탈황설비 실증연구사업 및 해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사업은 국내 최초로 50만㎾급 한국형 배연탈황설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28개월의 기간과 총사업비 820억원이 소요되며 향후 중부발전 보령화력 1ㆍ2호기에 설치돼 황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사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한국형 배연탈황설비를 중국 등 해외에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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