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파업해고자 복직불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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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교섭에서 재차 확인 … 협력기업 취업에 금전보상 입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4년 파업에 적극 가담한 근로자들에 대한 복직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GS칼텍스 여수공장은 8월부터 10월30일까지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해고 근로자 5명에 대한 복직 여부를 놓고 교섭을 벌인 결과, 불법행위에 가담한 근로자들에 대한 복직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여수공장은 대신 해고 근로자 2명에 대해서는 협력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해고에 따른 금전 보상을 해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해고 근로자 5명 중 2명을 복직시켜야 하고 나머지 3명은 협력기업 근무 후 복직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10월31일 여수시 청사에서 “해고자 문제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랐으나 GS칼텍스측이 안하무인 자세로 기존 입장을 고수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비난했다. GS칼텍스측은 “법원이 2004년 불법 파업을 주도한 근로자들에 대한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며 “최대한의 양보안을 제시했는데도 민주노총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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