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국내 연구개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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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출원 2002년 이후 매년 90% 증가 … 내국인 출원비중 73% 세포의 조직과 기능을 복원시키기 위해 살아있는 자가(Autologous), 동종(Allogenic), 또는 이종(Xenogenic)세포를 체외에서 증식, 선별하거나 생물학적 특성을 변화시켜 제조하는 세포치료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포 자체를 약으로 활용하는 세포치료제는 환자에게서 분리한 세포를 원하는 특정 성질을 보유하도록 조작 ㆍ배양해 환자에게 다시 주입하는 사례가 많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 생산되는 일반 의약품과 대비해 맞춤형 의약품이라고 할 수 있다. 세포치료제는 사용되는 세포의 출처에 따라 크게 줄기세포 치료제와 체세포 치료제로 나뉘고 줄기세포 치료제는 다시 배아줄기세포치료제과 성체줄기세포치료제로 나뉜다. 배아줄기 세포치료제는 인공수정 후 남은 잉여 배아 등에서 만들어지며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암 발생 가능성과 배아의 사용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가 있는 반면, 제대혈, 골수, 지방 조직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치료제는 안정성 및 반복성이 우수하고 윤리적 문제가 없어 현재 연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세포치료제와 관련된 국내 특허출원은 2002년 3건이 출원된 이후 2006년까지 연평균 90% 급증하면서 총 96건이 출원됐다.
치료대상 질환별 세포치료제 출원은 암을 타겟으로 한 세포치료제에 관한 것이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적별 출원인 비중은 세포치료제분야의 활발한 국내 연구 상황을 반영하며 내국인 출원이 73%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미국 13%, 일본 10%를 차지하고 있다. 내국인 출원은 벤처기업과 대학이 각각 32%, 31%를 차지하고 있어 세포치료제에 관한 국내연구는 바이오 벤처와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7개 품목의 세포치료제가 허가돼 있고, 13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단계에 있으며 개발 중인 제품은 29개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세포치료제 시장규모는 2010년 약 495억달러, 2015년 약 865억달러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경질환 세포치료 분야는 2010년 101억달러, 2015년 218억달러 정도, 암관련 세포치료 분야도 2015년 8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세포치료제 관련 국내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7/11/06>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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