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F, 곡물ㆍ농약ㆍ자동차 3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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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ㆍBayerㆍDaimler 프로젝트 공동수행 … 남미산 유동 원료로 이용 곡물, 농약, 자동차 메이저가 공동으로 신규 바이오디젤 개발에 나선다.ADM(Archer Daniels Midland), Bayer CropScience, Daimler 3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중남미가 원산지인 유동(Tung Oil Tree)를 사용한 바이오디젤의 사업화 가능성을 조사해 코스트 우위성을 확보하면서 안정공급이 가능한 대체연료로서 실용화해갈 방침이다. 바이오디젤 공장을 운영하는 곡물 메이저 ADM, 농약기업 Bayer CropScience, 유동을 사용한 바이오디젤 실용화를 검토해온 Daimler의 노하우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동 종자에서 획득한 바이오디젤은 유채씨에서 얻은 바이오디젤과 동등한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Bayer CropScience는 유동 재배를 위한 제초제, 살균제, 토양처리제를 개발하고 등록 작업을 담당하며 Daimler는 2007년 말까지 수행한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유동을 원료로 고품질 바이오디젤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고 기존 엔진과의 상관관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유동은 남미, 아프리카, 중국, 인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 널리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산물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척박한 토지에서도 육성할 수 있어 식량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럽연합(EU)은 2012년부터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할 예정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 등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3사의 제휴도 환경대책 강화를 서두르고 있는 Daimler와 곡물 및 농약 메이저가 손잡은 것으로 성과가 기대된다. <화학저널 2008/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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