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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향상 주력하며 경쟁력도 대폭 강화… 중국은 석유화학제품을 대량 소비하면서 세계 올레핀(Olefin) 및 폴리올레핀(Polyolefin) 시장성장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붐을 이루고 있어 세계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중국의 생산능력이 확대되면 수입이 크게 줄어들어 동아시아 시장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2004-05년까지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했으나 최근에는 자급률이 향상되면서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수입량을 대폭 감축하고 있고 2-3년 후에는 자급률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은 석유화학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자본, 전문기술, 전문인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건비 낮고 기술자·원료 풍부 세계 석유화학 시장은 수요 급증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동시에 중동 및 아시아의 신증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제11차 5개년계획(2006-10년) 기간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을 1153만톤 증설할 방침이다. 특히, 크래커 프로젝트 붐으로 신증설 플랜트의 생산설비 가운데 80% 이상을 자체공급했고 2004-06년에는 기계·설비의 국산화율이 50%를 넘어섰다. 또 중동과는 달리 신증설이 몇개월 지연되는 사례는 나타나고 있으나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중동은 노동력, 기술자, 원료 부족으로 프로젝트가 1-2년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란은 정치적인 문제까지 겹쳐 난항을 겪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에틸렌 신증설 프로젝트(2006-10) | 중국의 에틸렌 프로젝트(2011-15) | <화학저널 2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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