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바이오부탄올 생산균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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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공동연구 아세톤 생성 억제 … 에너지양 리터당 7323kcal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는 차세대 바이오연료인 바이오부탄올(Bio Butanol)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균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6월2일 발표했다.GS칼텍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균주는 폐목재, 볏짚 등 바이오매스(Biomass)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톤(Acetone)의 생성을 억제해 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부탄올과 에탄올(Ethanol) 비율 6대1로 생산할 수 있도록 촉매작용을 한다. 종전까지는 바이오매스에서 바이오연료를 생산할 때 균주로 클로스트리디움 박테리아를 사용해왔는데 대사특성상 부탄올과 아세톤, 에탄올이 6대3대1 비율로 생성돼 연료로 활용할 수 없는 아세톤을 별도로 분리해야 했다. 특히, 새 균주를 이용한 바이오부탄올은 리터당 에너지양이 7323㎉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에탄올의 5593㎉보다 30% 이상 효율이 높고 가솔린(7656㎉)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부식성이 높아 철도나 바지선, 트럭 등으로 운송해야하는 바이오에탄올과는 달리 연료수송 파이프라인으로 수송할 수 있어 운송 단가 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이상엽 교수는 “GS칼텍스와 바이오 부탄올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과 생산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균주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부탄올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화석연료를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08/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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