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36달러 초반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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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1.01달러 올라 136.16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하락 6월30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전일 달러화 가치 하락 및 미국 증시 약세 등에 따른 투기자금 증가 등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136달러 초반으로 상승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미국의 4월 석유 수요가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 발표 및 달러화 약세 둔화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1달러 하락한 140.00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48달러 하락한 139.8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01달러 상승해 136.16달러를 형성했다.
EIA는 미국의 4월 석유 수요가 86만3000배럴을 나타내며 전년동기대비 81만배럴 감소했고, 4월 수치로는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Alaron Trading의 Phil Flynn 분석가는 EIA의 발표는 미국의 석유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유가하락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 약세가 주춤해진 점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6월30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1.576달러로 전일(1.579달러)대비 0.003달러(0.2%) 하락(가치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가치 반등은 지난주에 이어진 달러화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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