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34달러 초반으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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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3.36달러 내려 134.15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보합세 7월9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34달러 초반으로 하락했다.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장 초반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 및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했으나, 이후 Shell의 나이지리아 유전 생산 재개 및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 제기 등이 전해지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달러 상승한 136.05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5달러 상승한 136.5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3.36달러 하락해 134.15달러를 형성했다.
특히, 미사일의 사거리가 이스라엘을 사정권에 두는 2000㎞라는 점에서 중동 지역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장 초반 유가 상승을 주도했다. 하지만, 장 중반 이후 Shell의 나이지리아 Bonga 유전 생산 재개 및 미국 국무부의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 제기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발표 결과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IA는 7월4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580만배럴 감소한 2억9400배럴 수준인 반면,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90만배럴, 180만배럴 증가한 2억1200만배럴, 1억2300만배럴을 기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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