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국에 PVC 일관생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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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석유화학 중심으로 … 대우조선 인수 의지에 수익성 위주 경영 한화그룹이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최선을 다하고 해외시장 및 신수종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할 계획이다.한화그룹은 2008년 7월17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에서 김승연 회장과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기획실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른 대응전략 및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한 신규사업 투자 계획 등 그룹의 주요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직접 주관한 김승연 회장은 “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다면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제1의 조선기업 및 해양자원 개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아무리 잘 만든 배도 프로펠러가 부실하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수 없듯이 한화야말로 대우조선해양의 강력한 프로펠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해 하반기 스태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원가절감 등 경영혁신전략을 적극 시행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기반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석유화학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2008년 상반기 670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급격한 환율변동 등 금융시장 혼란까지 더해져 경제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계열사별로 에너지 절감 대책을 포함한 <뉴 한화 경영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수익성 위주 경영>에 전념함으로써 2008년 1조2000억의 세전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한화그룹은 국내경기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매출 및 수익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으로 미래형 신수종 사업 투자를 통해 그룹의 장기적 수익성 및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화를 중심으로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으로 한화건설은 최근 유가급등으로 인해 오일머니가 풍부한 중동지역의 발전사업 및 플랜트 수주에 전념한다. 또 한화석유화학은 중국 Zhejiang의 Ningbo에 PVC(Polyvinyl Chloride) 일관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앞으로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에너지사업 부문에서 한화석유화학이 태양광발전 및 열병합발전 사업에 진출하는 등 미래형 신수종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갈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8/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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