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규격통일 통해 보급 촉진 … 2010년 시장규모 200만톤 이상 인디아에서 PVC(Polyvinyl Chloride) 새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에너지 이용효율을 위한 건축기준이 발효되면서 PVC새시가 높은 단열성능의 냉방효율을 향상시키는 건축자재로 추천받았기 때문이다. PVC새시가 일본에서는 한랭지 수요가 많지만 더운 지역에서도 에너지절약 효과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산기업은 단체를 결성해 규격통일 등 성장을 위한 규칙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디아 PVC 시장이 2010년에는 20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PVC새시 보급촉진으로 시장확대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디아는 2007년 상업빌딩에 대해 일정정도 이상의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요구하는 기준을 발효했다. 더불어 PVC새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건자재로 추천됨으로써 PVC 수요확대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PVC새시는 단열성이 뛰어나며 알루미늄제 등 기존 새시보다 냉난방 효율이 한층 높아 일본에서는 결로방지를 위해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한랭지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데, 인디아에서는 더운 지역에서도 냉방효율 향상에 따른 높은 에너지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인디아에서는 생산기업별로 PVC새시 크기 등이 달라 시장성장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PVC새시 생산기업 10사는 인디아 창틀업자협회를 결성해 업계 발전을 위한 규칙을 제정하고 프로모션 비디오를 작성해 보급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인디아 PVC 수요는 2005년 100만톤을 넘어선 이후 건자재용을 중심으로 10%대 성장을 지속해 2010년에는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디아 PVC 시장도 파키스탄과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건축 수요 호조를 배경으로 성장함으로써 미국경제 부진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절약 목적으로 PVC새시를 보급해 시장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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