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 “50달러 재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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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WTI 5.15달러에 Brent 5.52달러 내려 … 두바이유도 약세 12월1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유보 결정과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가중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5.15달러 하락한 49.28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5.52달러 하락한 47.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0.22달러 하락해 47.39달러를 형성했다.
또 미국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가중으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11월 제조업지수(PMI)는 1982년 이후 최저치인 36.2를 기록했으며,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종가대비 7.70% 떨어진 8149로 거래 마감됐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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