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 태양광 사업 수직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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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곳ㆍ웨이퍼-태양전지-모듈ㆍ시스템 일원화 … 2009년 미국 진출 미리넷은 미래 신 성장산업인 태양광을 차세대 먹거리로 정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ㆍ인버터 분야에 진출을 선언했다.미리넷은 2010년 태양광 모듈 매출목표를 약 1억4000만달러로 정하고 이후 4년간 55% 증가한 2억1700만달러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태양광 관련제품의 제조ㆍ무역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미리넷실리콘(잉곳ㆍ웨이퍼)-미리넷솔라(태양전지)-미리넷(모듈ㆍ시스템)에 이르는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리넷 관계자는 “태양광 전문그룹으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리넷은 2009년 상반기 북미시장에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리넷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기반으로 시스템 설치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태양광 인버터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지 태양전지 300MW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미리넷솔라에 원재료 공급과 제품의 마케팅에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태양광 잉곳ㆍ웨이퍼를 생산하는 미리넷실리콘에도 원재료 공급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리넷은 3월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태양광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9/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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