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인증제도 일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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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수출기업 유리 … 컬러렌즈는 규제 강화로 감소 불가피 일본이 2009년 들어 식품과 공산품에 대한 안전규제를 대폭 강화함에 따라 국내 컬러콘택트렌즈 수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반면, 건강식품 등은 의약품 유통경로 확대에 따른 건강식품 수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KOTRA는 <새롭게 바뀌는 일본의 수입 인증제도>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약품, 건강식품, 콘택트렌즈, 전기제품 생산기업들이 일본 수출시장에서 받을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2009년 11월부터 도수가 없는 일반 컬러콘택트렌즈가 <고도의료기기>로 분류되면서 품질 및 안정성 검사가 엄격해지고 승인절차도 강화돼 수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의 컬러콘택트렌즈 수입량은 약 500만개로 추정되며 그 중 한국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월부터는 전기제품 수출도 까다로워진다. 선풍기, 환풍기, 냉방기, 전기세탁기, TV(브라운관형) 등 전기제품 5개 품목에 적정 사용기한을 표기하도록 하는 안전표시제도가 도입되면 4월 이후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기업의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6월부터 바뀌는 의약품 판매제도는 국내기업이 건강식품을 수출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6월부터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도 전문판매원을 두면 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져 한국산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6월부터는 간단한 약품을 제외하고는 의약품의 통신판매가 금지돼 한국산 건강식품 사용이 증가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KOTRA 기세명 팀장은 “일본의 변경된 제도를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증취득을 서두른다면 일본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새롭게 변경되는 일본의 인증제도 | <화학저널 2009/3/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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