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평택 지상탱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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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억원 투입 30만배럴 6기 건설 … 2010년 600만배럴 추가 증설 한국석유공사가 평택에서 석유제품 저장을 위한 지상탱크 건설을 완료했다.석유공사는 5월21일 평택지사에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제품용 지상탱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아산국가산업단지의 평택 추가비축기지 건설을 통해 수도권 및 경기 남부권역에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비축시설을 운용해 서해안 산업기지에 유사시 지원 가능한 저장시설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 서산기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서해지역에서 국제 공동 비축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평택을 포함해 9개 기지에 총 1억4000만배럴의 비축능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건설하고 있는 울산 지하동굴 비축기지가 완공되는 2010년에는 비축능력이 600만배럴 확대될 전망이다. 석유 비축사업은 석유공급 차질 등 석유 위기에 대비해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와 석유공사는 1970년대 1, 2차 석유파동 이후 3차에 걸쳐 석유 비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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