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뛰어넘는 백색 OLED 개발
독일 Novaled, 전력효율 대폭 개선 … 획기적인 수명연장 기술 필요 독일에서 형광등보다 전력효율이 뛰어난 백색 OLED 기술이 개발됐다.독일 Novaled는 드레스덴 공대와 공동으로 1000cd/㎡ 휘도에서 실제 조명기기로는 90lm/W, 3D 광추출 시스템으로는 124lm/W의 전력효율을 달성하는 OLED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백색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는 차세대 광원으로 기존 광원에 비해 훨씬 높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백색 OLED는 독특한 특성 및 매력적인 외형으로 조명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초박형 대면적 발광기기는 유연하고 투명하며 색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어떠한 크기나 모형으로도 성형할 수 있어 디자인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덴 공대 응용광물리학 연구소(IAPP)의 물리학자 Sebastian Reineke는 “전력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발광층 디자인과 광 추출 효율을 높이는 개념을 결합함으로써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힌 후 “단면 측정 아웃커플링 기술만으로도 90lm/W의 전력효율을 달성했으며 특수 3D 아웃커플링 측정 시 124 lm/W에 달하는 전력효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백색 OLED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이며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명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개발이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5/2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기술/특허] 그래핀 뛰어넘는 탄소 구조체 개발 | 2014-11-11 | ||
[자동차소재] 형광등 대체 LED램프 공급 | 2014-02-05 | ||
[석유정제] 제주도청, 형광등 50% 태양에너지로 대체 | 2009-05-22 | ||
[반도체소재] 국산 LED형광등 일본 친환경상 수상 | 2009-03-06 | ||
[반도체소재] OLED 조명으로 형광등 완전대체 | 200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