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형광등 50% 태양에너지로 대체
제주도청의 청사를 밝히는 형광등 전력의 50%를 태양에너지로 충당하게 됐다. 제주도청은 본관 청사의 옥상에 총 5억6000여만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설하고 조경수가 어우러진 정원을 꾸며 친환경 그린 청사로 바꾸었다고 5월22일 밝혔다. 가로 1.46m, 세로 0.98m 크기의 태양전지 모듈 250개를 연결한 제주도청 태양광 발전설비에서는 연간 6만540㎾/h의 전력이 생산, 공급된다. 도청 본관에 달려있는 형광등 3100개의 절반인 1500개를 밝힐 수 있는 용량으로, 금액으로는 연평균 600만원,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는 연간 33톤에 이를 것으로 산정됐다. 김방훈 제주도 자치행정국장은 “제주도청이 친환경 녹색기술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도청 본관을 친환경 그린기술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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