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화학 중심 빠른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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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ㆍKITA, 경제지표 개선추세 … 중국수요 확대가 가장 큰 원인 울산지역의 경기침체가 진정되면서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하반기에는 석유제품과 석유화학기업을 중심으로 울산지역 수출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협회와 한국은행, 상공회의소 등이 최근 조사한 수출입 동향과 소비자동향, 경기실사지수 등에 따르면 경제지표의 감소폭이 둔화되면서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5월31일 조사됐다. 무역협회 울산지부가 집계한 4월의 수출실적은 55억달러로 전월대비 25.3% 줄었으나 3월의 -30.3%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2009년 들어 처음 50억달러대를 회복했고 실적 1위 자리도 되찾았다. 하반기에는 중국의 수요 확대에 따라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업종을 중심으로 울산지역의 수출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소비자동향 조사에서는 5월 생활형편 소비자심리지수(CSI)가 85로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4월의 73보다 12p가 상승하는 등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6개월 후의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1로 2007년 3/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웃돌아 생활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울산상공회의소가 밝힌 제조기업의 2009년 3/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90으로 기준치(100)를 밑돌았으나 2/4분기의 78보다 크게 회복되면서 4.4분기 이후의 경기 반전을 예고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급 기관의 조사를 보면 경기가 바닥에서 벗어나 회복세에 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력업종 가운데 자동차의 회복세는 다소 더디겠지만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4/4분기 이후 상승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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