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무 연질폼 시장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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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ㆍ흡음ㆍ수밀성ㆍ오일저항성 … 2011년 매출 30억2300만위안 중국 고무 연질폼(Rubber Flexible Foam) 시장이 장밋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글로벌기업들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저임금 노동력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으로 플랜트를 이전해오면서 중국 고무 연질폼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고무 연질폼은 단열, 밀봉, 충격흡수, 흡음, 수밀성, 오일저항성이 탁월해 자동차, 기계ㆍ설비, 스포츠용품, 유아용 모빌, 아이스박스, 가정용 에어컨, 신발, 고탄력 소매, 체조용 패드 제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고무 연질폼을 제조하기 시작해 초기에는 대부분 수입을 통해 충당해왔으나 최근 설비는 자체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서는 중국 고무 연질폼 매출이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해 2007년 18억6400만위안으로 14.4% 확대됐다. 2008년 말부터 세계경제 침체로 스포츠용품, 가전제품, 전자제품 수출이 급감했으나 전반적으로는 20억7300만위안으로 11.2% 확대됐다. 중국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정책에 힘입어 2009년부터 다운스트림 부문의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해 2011년에는 30억2300만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고무 연질폼 시장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Yangtze River Delta나 Pearl River Delta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나 대규모 플랜트는 거의 전무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나 수급은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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