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석유화학 차별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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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렬 사장, 경쟁력 확보 주력 … 하절기 LPG 원료 사용비중 확대 삼성토탈이 원료 다변화와 제품 차별화를 통해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삼성토탈 유석렬 사장은 6월26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석유화학시황은 상반기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료를 다변화하고 중동 석유화학기업의 취약 품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함으로써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또 “석유화학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이어서 무재해 안전환경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하절기에 나프타(Naphtga)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LPG(액화석유가스)의 원료 사용비중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제품의 원료 생산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중동과 중국의 물량 공세에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M(Styrene Monomer) 등 기초 원료는 차별화가 어렵지만 합성수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토탈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와 BTX 플랜트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를 LPG와 콘덴세이트 등으로 대체하는 비율을 현재 17%에서 2010년 이후 38%까지 끌어올리고, 약 600억원을 들여 201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에 연간 4만톤 LPG 탱크를 건설하는 등 유연하고 최적화한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석렬 사장은 “2007년 대규모 증설 이후 당분간 사업 안정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대산공장 부지에 25만평 가량이 남아있어 여기에 무엇을 채워 넣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6/29>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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