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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만이 살길이다! 정유는 중국과 인디아를 중심으로 신증설 공격이 본격화돼 상반기에는 수익악화가 불가피했지만, 하반기에는 국제유가 상승 조짐으로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국내 정유시장은 2003년 4/4분기부터 시작된 정제마진의 호황이 2008년 3/4분기까지 지속돼 5년간 장기 호황을 유지했다. 정제마진 수준이 매우 높았을 뿐만 아니라 최장기간 지속됐다는 측면에서 정유 사상 최장기 최고 호황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 하반기부터는 하강 사이클에 진입했으나 2009년 1/4분기에는 국제유가 하락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등 정유3사의 영업이익이 16.9% 늘어나 1조999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2/4분기에는 Reliance가 신규 석유정제 58만b/d 가동을 준비하고 원유 재고수준도 높아 수급불균형이 심화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유가하락·경기침체에도 호조 “이변” 국내 정유기업들은 1/4분기에 양호한 수익성을 실현했다. 정유시장 관계자는 “SK에너지의 1/4분기 영업이익이 6458억원으로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침체 수준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영업실적”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정제 스프레드가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나프타(Naphtha), 벙커C유 등 일부 석유제품의 가격 상승 및 원화환율 약세로 원화 기준 정제 스프레드의 상승, 2008년 4/4분기의 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의 일부 환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정유의 영업실적 호조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원화 환산 정제마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2009년 1월 달러 기준 정제마진이 배럴당 6.2달러로 2008년 1월 7.7달러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15.7% 높았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중국·인디아의 신규 정제설비 가동 스케줄 | 국제유가 전망 | 세계 석유 수요 및 수요증가율 | 세계 석유 수급 전망 | 정유4사의 고도화비율 | <화학저널 2009/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