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석탄 메탄가스 개발 추진
|
지경부, 시범사업 거쳐 DME 생산… LPG보다 가격경쟁력 높아 정부가 몽골지역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인 석탄메탄가스(CBM)를 개발해 보급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지식경제부는 11월24일 제주도에서 열린 9차 한국-몽골 자원협력위원회에서 자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CBM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는 몽골에서 CBM 탐사ㆍ시추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성과가 좋으면 CBM을 원료로 사용하는 청정연료인 DME(Dimethyl Ether)를 만들어 몽골 지역에 보급하게 된다. LPG(액화석유가스)와 물성이 비슷한 DME는 대량 생산하면 LPG보다 공급가격이 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남쪽 540㎞ 지점에 위치한 타반톨고이에는 노천 채탄방식으로 30년간 캐낼 수 있는 14억3000만톤의 석탄이 매장돼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2008년 체결한 광해방지 및 환경복구사업 양해각서(MOU)에 따라 몽골 전역의 광해 실태를 조사해 광산개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달함에 따라 몽골은 대형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권평오 지경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은 “몽골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양국간 분위기도 우호적이어서 자원협력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각국의 몽골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국내기업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화학저널 2009/11/2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바이오연료] 화학공장, 석탄 보일러 탈피 가속화 | 2024-12-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탄화학] 한국, 아시아 최초로 탈석탄화 우려된다! | 2025-12-12 | ||
| [바이오연료] 암모니아·수소 혼소, 일본, 석탄화력 혼소 실증 2030년대 50% 상용화… | 2024-08-23 | ||
| [석탄화학] 인디아, 석탄화학 프로젝트 본격화 | 2024-07-31 | ||
| [정밀화학] 중국, 석탄화학 투자 계속 이어간다! | 2024-06-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