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틸렌 중국수출 4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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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수출량 4배 증가 … 필리핀ㆍ인도네시아 수출선도 확보 일본의 에틸렌(Ethylene)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중국ㆍ타이완을 중심으로 1-10월 수출량이 전년동기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의 에틸렌 수출량은 2008년 19만6000톤으로 월 2만톤 수준에 그쳤으나 2009년 3월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월 4만-7만톤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는 30만2000톤으로 중국의 뒤를 이어 한국 11만4000톤, 타이완 6만7000톤으로 2008년에 비해 중국 4배, 타이완은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필리핀에 7000톤, 인도네시아에 2000톤을 판매해 새로운 수출선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에틸렌 수출은 PVC(Polyvinyl Chloride) 및 SM(Styrene Monomer) 제조용을 중심으로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 상반기에는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에틸렌 베이스 PVC 경쟁력이 높아져 에틸렌 수요 증가를 견인했으며, SM도 중국의 스타이렌 관련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입수요가 늘었다. 일본의 에틸렌 가동률은 3월 70%대였으나 4월 80%대를 회복한 이후 90%를 유지해왔으며, 생산량은 690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8-9%인 59만톤을 수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2010년 이후 중국과 중동의 대형 석유화학 신증설이 본격 가동하면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에틸렌 수출현황 | <화학저널 2010/1/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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