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영업실적 갈수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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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Q4 영업이익 62.8% 감소 … 2010년에는 판매 감소세 둔화 삼성정밀화학은 4/4분기 영업이익이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정밀화학은 2009년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2.8% 감소한 1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월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 감소한 25억880만원, 순이익은 70.9% 감소한 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의 2009년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각각 34.2%, 43.4% 하회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이라는 부정적 영업환경 및 일부 자산매각 손실에 따른 일회성 비용의 발생을 주 원인으로 분석했다. 2010년에도 유가 상승 및 환율 하락이 예상돼 사업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4/4분기 계절적 요인에 따른 제품의 판매량 감소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메셀로스(Mecellose)를 비롯해 전자소재 관련 LCP(Liquid Crystal Polymeer), TMAC(Tetramethyl Ammonium Chloride))의 증설효과 및 비료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요소가격의 반등세 및 토너사업이 제한적이지만 2010년에 가시화되는 점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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