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 “해외경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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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 구상 … 석유화학ㆍL&C 대표 동행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태양광, 2차전지, 자동차 플래스틱 생산기업을 방문하고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승연 회장은 1월27일부터 31일까지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40회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월26일 출국했다. 다보스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경제 리더들과 교류함으로써 세계경제의 흐름과 미래 성장에 대한 견해를 나눌 예정으로 포럼 참가 후에는 바로 유럽과 미국에 있는 태양광, 2차전지, 자동차용 특수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을 방문해 미래 먹거리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하는 등 해외경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해외방문에는 한화석유화학의 홍기준 대표와 한화L&C의 최웅진 대표가 동행한다. 다보스 포럼 기간 중에는 닛산-르노의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회장과 글로벌 태양광기업인 REC의 닥 오페달(Dag Opedal) 회장 등을 만나 미래에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기술 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UBS IB의 알렉스 윌못 싯웰(Alex Wilmot Sitwell ) 회장, 맥킨지의 도미닉 바튼(Dominic Barton) 회장 등을 만나 그룹의 금융 네트워크 발전 방안과 금융산업의 미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각국 정계 인사들로는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를 비롯 차히아긴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 청 쓰웨이(Cheng Siwei) 중국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만나 민간외교의 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승연 회장은 2010년 신년사에서 필요하다면 1년의 절반을 해외에서 보내면서 그룹의 미래 수익원을 찾기위해 오대양 육대주의 현장을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1월18일 경영전략회의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영토확장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한 바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01/26>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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