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고기능필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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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출 다층필름ㆍ랩필름에 수지필름 강판도 … 중국ㆍ인디아 집중 Mitsubishi Plastics가 중국ㆍ인디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Mitsubishi Plastics은 2009년 마케팅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건자재, 고기능 필름 등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압출다층필름 <다이아미론>을 비롯해 랩필름 <다이아랩>, 수지필름 적층강판 <히시메탈> 등 고기능 필름은 물론 신흥국의 인프라 정비에 필수적인 관소재 등도 공급을 확대할 생각이다. 그 중 가솔린 주유소 매립탱크 배관 등으로 사용되는 가스배리어관 <히시배리어파이프>는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기업과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Mitsubishi Plastics 2008년 4월 단행한 구조조정 이전에는 내수시장 비중이 컸으나 지금은 액정표시장치용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2축연신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필름 <다이아호일>이나 수지알루미늄 복합판 <알루폴릭> 등도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Quadrant를 인수함으로써 해외매출액이 단숨에 1조5000억엔으로 확대됐다. Mitsubishi Plastics은 앞으로 내수시장에 주력해온 기존제품의 기술 우위성을 앞세워 해외 공급을 확대할 방침으로 2010년에는 해외사업 관리체제를 재편하는 등 기반마련에 집중할 생각이다. <화학저널 201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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