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pan, 고기능필름이 매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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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르트용 고차단성 필름 개발 활발 … 타소재와의 복합력도 강해 일본의 최대 필름 컨버터(Film Converter) 생산기업 Toppan Printing은 고기능성 필름 공급을 확대해나가고 있다.Toppan은 유통기한 연장 및 식품안전 요구에 대응해 투명증착 고차단성필름(High-Barrier Film)을 <GL필름> 브랜드로 개발해 세계 수요의 4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투명증착필름은 식품포장재용으로 용도를 확대해왔으며 독자적인 증착가공기술을 통해 차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GL필름은 독자 개발한 코팅소재가 증착층을 보호함으로써 내구성과 차단성이 높은 고기능 필름, 고차단성 그레이드는 수증기 차단이 필수적인 태양전지의 백시트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증착층 코팅소재는 1996년 Toppan의 독자적인 배합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GL필름의 증착층 소재는 실리카(Silica)보다 차단성이 우수한 알루미나(Alumina)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기초필름 소재로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와 나일론(Nylon)이 사용되고 있다. GL필름은 수증기와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유통기한을 연장시켜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등 식품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각할 때 배출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매립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속이 포함되지 않아 전자렌지 가열이 가능하며 차단필름과 인쇄기본재의 2가지 역할을 GL필름 1장으로 압축해 폐기물 배출량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업분야에서 알루미늄 수요확대로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GL필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고차단성 및 강도·내열성이 필요한 레토르트 식품(Retort Food)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레토르트용의 60% 이상을 GL필름이 차지하고 있다. 1990년 이전까지는 전자렌지 가열이 가능하면서 식품의 맛이 보존되는 포장재가 없었기 때문에 깡통에서 레토르트 파우치로 대체가 급격하게 이루어졌고 GL필름이 빠르게 보급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다른 소재와 일체화가 가능한 복합력도 GL필름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라미네이트 튜브(Laminate Tube)의 내층에 사용되는 <카트캔>브랜드는 종이와 GL필름의 복합화로 상온유통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Toppan Printing은 제조코스트의 감축을 통해 고기능 GL필름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박보경 기자> <화학저널 2010/03/0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