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기자동차 타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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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전기자동차 육성전략 강화 … 삼성SDIㆍLG화학 수혜 집중 2차전지 산업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호조세를 구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미래에셋증권은 3월9일 정부의 전기자동차(EV) 산업 확대의지가 지속되고 있다며 2차전지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지식경제부는 3월9일 <그린카 전략 포럼 발대식>을 열고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에 관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학무, 박재철 미래에셋 연구원은 “세계시장에서 국내 전기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만, 연간 20만-30만대 수준이어도 국내 전지 생산기업에는 상당히 의미있는 규모”라며 “정부의 산업 확대 의지는 관련기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 삼성SDI와 LG화학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다양한 근거리자동차(NEV)가 출시된 것에 주목하고 “제네바 모터쇼에 다수의 전기자동차가 출시된 가운데 NEV가 10여개 이상 포함됐다”며 “NEV는 사용에 제한이 있어 기존 자동차 시장을 본격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초기에 전기자동차의 유용성을 확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EV를 직접 제작하거나 충전기 등 제반 인프라를 제작해 판매하는 곳은 전지 생산기업보다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아직 제품 개발능력이나 수익성 등이 검증되지 못했다는 점을 염두에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10/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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